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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아기 *** 피부에 정말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작성자 황은혜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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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12-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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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2073
아기를 임신했을때 먹었던 음식들, 그리고 젖을 먹이면서 먹었던 음식들, 아기의 심했던 태열까지. 아토피를 걱정했었지만 다행스럽게 6개월까지 특별한 증세가 없어서 아토피로 걱정하는 엄마들은 남의 일인양 생각했었습니다. 정도가 심해 심하게 긁어서 아파하는 아기를 둔 엄마들의 속상해하는 글을 읽을때마다 제 아기는 아토피가 아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하면서 속상해하는 마음을 그저 짐작할 정도 였습니다.

그러던 3월말, 4월초 쯤 아들의 배에 조그마한 것들이 나 있더군요. 2월과 3월 40도가 넘는 열감기를 각각 한차례씩 했던 후라 그저 열이 안나면 다행이어서 뭐가 난 것들에 신경 쓸 겨를이 없었습니다. 며칠이 지나보니 온 배와 가슴에 전부 퍼져 있었어요. 그제야 '이게 뭐지?'하는 마음에 병원을 갈까 생각했었지만 큰일이라고 생각하지 않아 병원 가기가 꺼려졌고, 4월에 또 심한 열감기로 경황이 없었습니다. 그러다 지난 5월 1일 예방접종을 하러 가서는 의사 선생님께 여쭤봤어요. 이게 뭐냐고. 그러자 아토피라고 하시더군요. 놀란 제가 '"그럼 어떡하나요?"하자 팔 안쪽등을 살피시던 의사선생님이 "걱정할 정도는 아니다. 요즘 엄마들이 아토피라고 하면 지나치게 겁을 먹는다. 그러나 이 정도는 전혀 심각하지 않으니 부모의 근심거리가 되지 않는다."라고 하셨어요. 돌아서 집에 온 후 며칠 뒤 아이가 좀 짜증을 많이 낸다 싶었던 날이 계속되고 늘 바람이 불지 않는 방에서 기저귀를 갈다가 날이 많이 춥지 않으니 선선한 거실에서 기저귀를 갈려고 벗기자 배가 울긋불긋. 이거 사태가 보통이 아니었습니다. 저희 집이 1층이거든요. 낮에도 방에는 불을 켜야 하는데 방에서 잠시 기저귀 가는거 굳이 불을 켜지 않았었어요. 그래서 이렇게 붉게 진행된게 며칠전부터인지 정확히 알 수도 없었어요. 병원을 다녀온 며칠 상관이었나봅니다.

피부색도 좋지 않았고 오돌토돌한 것들은 더 커져서 손으로 배를 쓸면 굉장히 거슬리는 느낌이었어요. 배에 모터를 단 듯 배밀이를 했던 저희 아들은 좋지 않았던 부위가 배밀이를 하면서 더 자극을 받은 듯했고, 배에서 등으로 이어지는 옆구리 부분까지도 전부 퍼져 있었어요. 굉장히 말라서 전체적으로 살이 겹치는 부위가 없어서(8개월이 넘은 지금도 7.2kg입니다.) 살이 겹치는 부분의 증세를 살펴볼 수는 없었구요. 무릎 뒷편과 귀 뒷편이 그나마 피부가 겹치는 부분이어서 정확한 증세를 알 수 있었는데 이미 벌겋게 부어오른 상태였습니다. 모기 물린듯한 것들이 나있었구요. (혹시나 음식 알러지가 아니었나 궁금해 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그즈음에 먹었던 이유식은 이미 먹여봤던 쇠고기와 감자, 브루컬리 정도였던 점 말씀드릴게요.)

어떻해야할지 정신이 없더군요. 물론 심한 아이들에 비하면 정말 약한 증세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엄마가 되어서 유심히 살펴주지 못해 상황을 악화시켰다는 생각에 속상하고 미안했어요.

그러던 차에 정말 고마운 분 덕분에 편백거품비누를 사용해 봤습니다. 지금까지 총 5회. 사용해보면서 저희 아들에게서는 어느 정도 효과를 봤기에 혹시나 아기 아토피로 속상해 하시는 엄마들이 계실까봐 이렇게 후기를 써 봅니다.





잠시도 가만히 있지 못하는 아들인지라 12장을 찍어서 건진 사진이 이 두장입니다. 가까이 찍지 못해서 사진으로 봐서 많이 호전된 아이의 피부를 느끼시지는 못할 것 같아요. 첫번째 사진이 편백거품비누를 사용하기 전 사진이구요. 두번째 사진이 5회 정도 사용 후의 사진입니다.

첫번째 사진은 밝은 곳에서 찍었는데요. 붉은 점들이 보이시지요? 뭐가 올라온 부분들이 전부 빨갛게 올라와 있었고, 크기도 컸어요. 그런데 아래쪽 사진. 붉은 기는 이제 하나도 없어요. 만져지는 부분은 여전히 남아있지만 그 크기가 굉장히 작아졌구요. 여전히 엄청난 배밀이를 하지만 붉게 변하거나 군데군데 부은듯이 올라오는 것은 전혀 없습니다.



이렇게나마 좋아진 것은 전부 편백가의 편백거품비누 덕분입니다. 다른 약품이나 연고, 로션을 함께 사용한 것도 없어요. 의사선생님이 "하루 2회 로션이나 잘 발라주라."고 하셨는데 그나마도 아이가 가만히 있지 못해 목욕하고 나면 증상 전에 바르던 것 계속 발라줬습니다. 모유수유와 이유식도 여전히 하고 있구요.



 편백거품비누는 장성 축령산과 군산 편백림에서 자라는 100%국내산 편백나무만 사용하여 편백수와 편백오일을 만들고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목욕을 좋아하는 저는 이벤트탕이 있는 목욕탕과 찜질방을 가끔 가는데요. 히노끼탕에 들어가면 나는 알싸한 나무향을 아시는 분이 계시다면 그 향을 생각하시면 되겠어요. 히노끼탕이 편백나무잖아요.

또 편백나무에서 피톤치드가 많이 나오구요. 잠시 피톤치드에 대해서 검색한 것을 알려드릴께요.

피톤치드: 1937년 러시아 레닌그라드 대학(현 상트페테르부르크 대학)의 생화학자인 토킨(Boris P. Tokin)이 처음으로 제안하였다. 희랍어로 '식물의'라는 뜻의 'phyton'과 '죽이다'라는 뜻의 'cide'가 합해서 생긴 말이다.
20세기 초까지 폐결핵을 치료하려면 숲속에서 좋은 공기를 마시며 요양해야만 한다고 생각하였다. 삼림욕을 하면 식물에서 나오는 각종 항균성 물질을 이르는 피톤치드가 몸속으로 들어가 나쁜 병원균과 해충, 곰팡이 등을 없애는 구실을 한다고 믿었기 때문이다. 오늘날도 이것은 일반적인 생각이며 피톤치드의 구성물질이 테르펜을 비롯한 페놀 화합물, 알칼로이드 성분, 글리코시드 등이라는 것을 밝혀냈다.
삼림욕을 통해 피톤치드를 마시면 스트레스가 해소되고 장과
심폐기능이 강화되며 살균작용도 이루어진다. 이에 여러 상품들에 피톤치드의 효능을 이용하려는 움직임이 있다. 방향제에 피톤치드 성분을 추출해 넣거나 음식물에 식물의 꽃이나 잎을 이용하기도 한다. 또한 식물의 고유한 피톤치드 향기는 식품을 오랫동안 보관할 수 있도록 해준.(출처 네이버 백과사전)



 숲 속 깊이 들어가면 왠지 마음이 후련해지고 머리가 가벼워지는 효과. 괜한게 아니었어요. 피톤치드가 이렇게 긍정적인 효과를 하는데 피톤치드 많이 나오는 편백나무로 만든 거품비누 당연히 좋을 수밖에 없네요.

의약품도 아닌 거품비누 사용만으로 아토피가 완전히 나았다고 하면 믿을 수 없는일이구요. 저는 침소봉대하거나 허위로 리뷰를 쓰고 싶지도 않아요. 다만 저희 아들에게 사용했을때 증세가 훨씬 가벼워졌다는 점 이걸 말씀드리고 싶어요. 목욕하거나 응가한 엉덩이 씻어줄때 배에도 한번 쓱 문질렀다가 물로 헹궈주는 단순한 이 방법만으로도 아이의 울긋불긋 오톨토돌했던 피부가 나아질 수 있었기에 이 제품을 사용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주셨던 분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몇 회 사용할 수 있는 분량을 보내주실 줄 알았는데 온 제품을 이렇게 보내주시고, 염치 불구하고 부탁드린 그날 바로 저희 아이 증세가 호전되길 바라며 보내주셨던 그 마음 정말 감사합니다. 당신 역시 두 아이를 키우는 엄마라며 제 고민을 공감해 주셨던 감사한 분. 정말 감사합니다. 아이를 데리고 편백나무 체험을 가려고 합니다. 가서 만나뵐 수 있다면 찾아뵙고 감사하단 말씀 꼭 드리고 싶어요.

마지막으로 포장되어 왔던 제품 사진 찍은 것 올리며 리뷰를 마무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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